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/1998-99 시즌/결승전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[[알렉스 퍼거슨]]은 이 때를 감독 경력에 있어서 최고의 순간으로 뽑았다. * 결승전을 주최한 캄 노우의 주인인 [[FC 바르셀로나]]는 정작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는데, 조 추첨이 정말 환상적이었다. 바로 이 시즌 우승팀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와 준우승팀 [[바이에른 뮌헨]]이, 다시 말해 '''이 경기를 만든 두 팀이''' 바르셀로나와 만난 것.(...) [[죽음의 조/축구|죽음의 조]] 였다.[* 저 당시는 토너먼트제가 8강부터 시작이었는데 6개의 조 1위팀들과 조 2위 중 승점이 높은 두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가는 방식이었다. 뮌헨이 조 1위로 맨유가 조 2위로 올라 조별리그에서 만나고 결승에서도 만났다.] 바르셀로나는 토너먼트 티켓은 물론, '''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의 현장까지''' 두 팀에게 내어주고 만 것이었다. 결국 바르셀로나는 승점셔틀인 덴마크 챔피언 [[브뢴뷔 IF]]에게 2승, 맨유에게 2무를 따냈지만 뮌헨에게는 전부 져서 광탈하고 말았다.[* 그래도 바르샤는 스페인 내에서는 리그, 국왕컵 더블을 하고 [[히바우두]]가 맨유의 베컴을 꺾고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.][* 여담으로 이때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훗날 2009-10시즌부터 10-11 시즌 뮌헨을 거쳐갔으며 14-15 시즌부터 15-16 시즌까지 맨유의 감독이었던 '''[[루이 판할]]'''이었다.][* 재밌게도 이때 뮌헨은 브뢴뷔 IF에게 일격을 맞아 첫경기에서 패했었다. 또한 뮌헨과 맨유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전부 비겼다.] * 결승골의 주인공인 [[올레 군나르 솔샤르]]는 이 경기가 벌어진 지 약 20년이 되는 2018년 12월에 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]]의 감독으로 취임했다. 감독으로서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한 [[https://tv.naver.com/v/5302775|인터뷰]]를 통해 "선수 시절 최고의 순간"이라고 회고했다. 다만 이 평가는 현 시점에서 하게 된 생각이고, 당시에는 "그냥 해야 할 일을 했을 뿐"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. '''[[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/2018-19 시즌#s-6.3.2.1.2|그리고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20년만에 같은 대회에서 또다른 기적을 만들어낸다.]]''' *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9-20시즌 홈 유니폼의 양쪽 소매에 있는 검은 띠에는 이 경기에서 동점골이 나온 시간인 90+1', 역전골이 나온 시간인 90+3'이 각각 새겨져 있다.[* 근데 맨유는 막상 이 시즌에 챔스 무대 자체를 밟지 못했다(...). 더 아이러니한 건 이 기적의 희생양인 뮌헨은 19-20 시즌에 역대급 행보를 보이며 챔스 우승에 트레블까지 달성했다. 다만 맨유도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챔스 진출권을 따내는 등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.] * 이와 닮은 경기는 '''[[K리그1/2022년/35라운드 울산 vs 전북|23년 뒤 한국에서 또다른 기적이 만들어졌다.]]''' * 이 대회 이후 [[맨체스터 시티 FC]]가 [[UEFA 챔피언스 리그/2022-23 시즌/결승전|2022-20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인테르를 꺾으면서]] [[빅 이어]] 획득과 동시에 트레블을 차지하면서, 24년만에 [[프리미어 리그|EPL]]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 나오게 되었다. 여담으로 맨유가 트레블에 성공하고 있었을 때 맨시티는 3부리그인 디비전 2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부차기로 [[질링엄 FC]]를 꺾고 가까스로 2부리그인 디비전 1으로 승격하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